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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 접대 의혹’ 승리, 경찰 출신 변호사 선임
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‘성접대’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(본명 이승현)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경찰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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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닝썬·유흥업소 경찰유착' 청원 20만 돌파…청와대 답변해야
[사진 청와대 국민청원] 마약 유통과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서울 강남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청와대 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. 청와대는 최소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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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버닝썬 관련 가수 승리 현재 소환 예정 없다"
서울 강남클럽 '버닝썬' 입구 모습. [뉴시스] 마약 유통과 성추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유명 클럽 ‘버닝썬’의 이사였던 가수 승리(29)를 수사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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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닝썬 마약 수사, 강남 클럽 전반으로 확대…경찰 “승리도 조사할 수 있다”
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'버닝썬'이 영업을 중단했다.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간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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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단추 풀고 나왔다"···성폭행 여성 절규에 침묵하는 일본
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,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(전 아사히신문 기자)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'한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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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닝썬 마약공급책 의혹 中여성, 김상교씨 성추행 고소인
클럽 '버닝썬' 입구. [연합뉴스] 서울 강남 클럽 ‘버닝썬’ 내 마약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26세 중국인 여성 ‘애나’는 지난해 11월 24일 폭력 사건이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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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가수가 공개한 승리 근황…"컬래버레이션 기대된다"
[사진 용조아(容祖兒) 인스타그램] [사진 용조아(容祖兒) 인스타그램] 홍콩 가수 겸 배우 용조아(容祖兒)가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. 용조아는 12일 자신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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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리, ‘버닝썬 논란’ 속 SNS 자카르타 콘서트 홍보…해외 투어 강행
지난 8일 승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공연 포스터. [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캡처] 클럽 ‘버닝썬’ 논란에 휩싸인 그룹 빅뱅 승리(29)가 8일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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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]북한이 외자 유치?…'갈라파고스식 회계'부터 고쳐야
9월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단장을 마친 사무소가 활기를 띠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━ IMF 가입 의사 있다는 북한, '회계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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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로 나온 전 세계 구글 직원들…‘직장 내 성추행’에 뿔났다
영국 런던 구글 지사의 동맹파업 현장 [연합뉴스] 전 세계 구글 지사에서 수천 명의 직원이 동맹 파업을 벌였다. 일부 임원들의 사내 성추행과 이를 비호한 회사 측 대응에 대한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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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도 얼룩무늬 군복만 보면...” 5ㆍ18 성폭력 피해자의 38년
[중앙포토] “지금도 얼룩무늬 군복만 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힘들어요” “정신과 치료도 받아봤지만 성폭행 당한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” “가족에게도, 그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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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샘, 이번엔 직원이 회삿돈 횡령…이후 감사팀 근무도
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샘 사옥. [한샘] 가구 기업 한샘에서 한 여직원이 수년간 회삿돈을 빼돌려온 것으로 드러났다. 이 직원은 범행 이후 감사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. 비리를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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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사팀에 상담했더니 소문 내”...직장 내 성희롱 사건 ‘2차 피해’가 45%
. [중앙포토] 회사원 A씨는 직장 상사의 상습적인 신체 접촉에 시달리다 인사담당자인 B씨에게 이 사실을 상담했다. 사건 조사와 사후 처리를 담당해야할 B씨는 오히려 상담내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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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하면 6시간 근무, 육아휴직 2년으로…미투가 바꾼 기업문화
━ 기업 미투 1호 한샘 ‘회식은 1차서 1가지 술로 9시까지’ 기업에 대한 호감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과 같은 것이었다. 한샘이 그랬다. 지난해 11월 미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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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식에서 술 먹인 후 성폭행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
김상균 기업 성폭력 사건 변호사 최근 기업의 사내 성폭력 피해자들의 변호인으로 혜성처럼 떠오른 이가 김상균(법무법인 태율·사진)변호사다. 그는 한샘 성폭행 피해자 사건 변호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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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이 베스트] 춤추는 식물 外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을 ‘마이 베스트’로 선정했습니다.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,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‘이달의 추천 도서’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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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매도 비중 큰 종목 살펴보니] 한샘·현대중공업·셀트리온 투자자 신음
코스닥에선 카카오M·메가스터디 등 몸살…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에도 논란 여전 인천 연수구의 셀트리온 1공장.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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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'여'비서는 죄가 없다
양성희 논설위원 올 초 방영된 KBS 드라마 ‘저글러스’는 기업체 여비서들의 분투기다. 여비서들이 꽃 아닌 프로페셔널로 그려졌다. 보스의 사내정치에까지 관여한다. 국회 배경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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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위 “예전엔 징계 권고하면 불복 … 요샌 자료 요청만 해도 징계”
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후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대기업 생산관리직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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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를 만들어 준 미투 … 인권위 성범죄 상담 올 33% 증가
“우리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뀔까?”라는 자조는 “우리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뀐다!”는 구호로 바뀌었다. 지난달 3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70여 명의 대학생들이 ‘미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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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발목 잡은 방송법 뭐길래···野 "집권하니 말 바꿔"
4월 임시국회가 시작부터 개점휴업에 들어섰다.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다. 야당은 “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 발의한 법안을 정권을 잡자마자 걷어찼다”며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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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노동부 “한국 유니세프 간부 성희롱 확인…과태료 320만원”
유니세프 한국위원회고용노동부가 서울서부지청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(한국 유니세프) 고위 간부의 기관 내 성희롱 의혹 사건을 사실로 판단하고 한국 유니세프에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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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희롱이 업무보다 중요해?" 조직은 그렇게 피해자를 밀어냈다
“저는 기업법무를 해온 사람이었고 제도권 안의 모든 구제절차를 거쳤습니다. 그러나 어떤 절차에서도 제대로 보호받을 수 없었습니다.” 27일 오전 이정미(52) 정의당 대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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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후브리핑]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…수인번호는 ‘716번’
2018년 3월 23일 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됐습니다. 구속영장이 확정된 이명박 전